
어쩜 이렇게 굴욕 사진이 하나도 없는 시종일관 아름답기만 할까요?
뽀시래기 시절부터 잘 자라 준 배우 김유정은요~~
1999년 세기말에 태어난 김유정 배우가 <20세기 소녀>라는 영화를 찍은 것도 참 의미있어 보이네요.
(우리는 그 영화로 선재, 변우석을 얻었죠~~ㅎㅎ)
출연하는 작품마다 리즈 경신하는 김유정 배우라 모두 다 거론할 수도 없지만, 그녀는 2004년 이후로 단 한 해도 작품을 쉰 적이 없더라고요. 아니 외모만 열일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배우로도 열일해 주었네요.
천의 얼굴은 이런 때 쓰는 건가봐요.
이십 대 중반을 살고 있지만, 아직도 순수함, 청량함, 뽀송함으로 장착되어 교복 연기에 이질감이 없고,
한복입은 모습에서는 고혹미를, 교복입은 모습에서는 상큼함을, 드레스입은 모습에서는 관능미를 뽐내기도 하고,
이제는 시크함, 우아함, 성숙함까지 장착하여 악녀, 순정녀를 오가는 데 얼굴을 갈아 끼우는 수준이네요.
지난 11월 6일에 공개된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12부작 드라마 '친애하는 X'에서는 우리의 국민배우 유진초이에게 곧잘 붙는 표현인 '연기 차력쇼'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게 열연 중이에요. 순간순간 얼굴 표정을 바꿔 연기를 하는 중에 어느 한 씬도 어색함도 과함도 없는 김유정 배우가 50년, 80년 계속 연기하면서 우리 곁에 늘 함께 해 주기를 바라는 팬심으로 사진을 좀 모아봤습니다.
가끔 드라마를 보다가 모든 남자들이 여주를 좋아하는 설정이 너무 억지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김유정 배우를 모든 남자 배우들이 좋아하는 설정은 억지스러울 수가 없는 설정입니다. (여자인 나도 이렇게 그녀의 미모에 열광하는데...)
근데,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원작이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의 몰락'이라고 쓰여 있던데...
드라마의 결말은 바꿔주면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