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23번
(가) 정훈, 우활가
- 정훈(1563-1640) 조선 중기 향촌 사족
- 갈래 : 가사 (정훈 가사의 특징 - 17세기 사대부의 시대 인식과 처한 현실)
- 우활 = 어리석어 세상에 뒤처진 것, 세상과의 불화를 감수할 만큼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윤리적 가치를 우직하게 실천
- 글의 특징 : 단락마다 '우활'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자신의 처지 토로 + 술로 시름을 잊으려 함
(유교적 윤리 도덕 실천+ 삶에서 이룬 바는 없음 + 가난에 구애 받지 않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
- 반복법 : '우활도 우활햘샤 그토록 우활할샤', '알던가', '어이 알며', '어이 알리'
- 설의법 : 의문의 형식 사용
- 계절의 변화 제시
(나) 이중경, 오대어부가구곡
- 이중경(1599-1678) 청도 기반의 향촌 사족, 17세기 강호가도 시가
- 갈래 : 9수로 구성된 연시조
- 작가가 청도 운문산 일대를 유람하다가 오대의 자연 풍경에 매료되어 은거 생활하면서 지음
(탈속세, 강호가도, 유유자적한 어부의 사람, 아름다운 풍광 예찬)
- 무이구곡 : 중국에 있는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 자신이 살고 있는 자연에 대한 높은 만족감
(다) 이인상, 다백운루기
- 이인상(1710-1760) 조선 후기의 문인, 화가
- 다백운루 : 이인상이 음죽 현감이던 1751년 단양 구담봉 근처에 지은 정자의 이름
- 제재 : 정자와 관련 자신이 겪었던 사유의 경험과 깨달음
- 주제 : 참된 즐거움은 아름다운 자연이 아니라 공부(독서와 수양)에 있다
(자연 :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외물' <------> 공부 : 나의 것으로 삼을 수 있는 참된 즐거움)
- 대구법 : '구담에 항상 머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좋은 구름도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이게 걱정일세' '좋은 구름을 언제나 만날 수 잇는 것이 아님과 구담에 항상 머물 수 있는 것이 아님에 대해 걱정할 겨를이 있겠는가'
- 계절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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